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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2026 협동조합 주간행사’ 개최…소통과 연대의 장 열려

산경일보 2026. 7. 8. 10:29
2026 협동조합 주간행사 성황리 개최…연대와 상생 가치 빛나

 

▲ ‘협동조합 포럼 및 교류회’에서 참여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성북구는 지난 6월 30일, 7월 4일 양일간 2026년 성북구 협동조합 주간행사를 개최하였다.

매년 7월 첫째 주 토요일은 ‘협동조합의 날’로, 성북구는 7월 첫째 주를 협동조합 주간으로 지정하여 성북구 협동조합 간 연대와 교류의 자리를 마련하고 주민에게 협동조합의 의미와 가치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행사는 지난 30일 성북구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협동조합 포럼 및 교류회'로 포문을 열었다. 길상사 주지 덕조스님의 초청 강연을 시작으로 약 10개 협동조합이 참여해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은 협동조합 활성화에 기여한 4개 단체(마을엄마협동조합, 한국의류자원순환사회적협동조합, 미디어협동조합와보숑, 행복한아이사회적협동조합)와 유공 구민 2명(김범준 씨, 황기욱 씨)에게 표창이 수여되었다.

이어 4일에는 성북구청 바람마당에서 '협동조합 쿱(COOP)페스타'가 펼쳐져 성북구 협동조합을 홍보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해금켜는은한’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0개 협동조합이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현장에서는 ▲레모네이드 만들기(마을엄마협동조합) ▲모루꽃 만들기(알록달록협동조합) ▲원두 드립백 및 떡핫도그 만들기(성북모아협동조합) 등 풍성한 체험 행사와 원데이 클래스가 진행되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성북구는 2013년 협동조합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한 이래, 협동조합 마을학교, 협동조합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협동조합을 알리는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협동조합 활성화 움직임에 발맞추어 우리 구도 협동조합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