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서울

동작구, IOT기반 쿨링포그 쉼터 운영

산경일보 2019. 4. 30. 16:03

맑은 공기와 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공간 제공


동작구가 5월부터 오는 9월까지 IOT(사물인터넷)기반 쿨링포그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8 서울시 사물인터넷 도시조성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육신공원 전망대에 ‘쿨링포그 쉼터’를 조성해 지역주민 및 방문객에게 맑은 공기와 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4월 중 시범운영을 거쳐 5월부터 9월까지 정식운영에 돌입한다.


 쿨링포그란 정수 처리한 물을 특수 노즐을 이용해 빗방울 100만분의 1 크기의 안개비로 분사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이렇게 분사된 물은 더운 공기와 만나 기화하면서 열을 빼앗아 주위 온도를 3~5도 가량 낮추고, 공기 중의 미세먼지와 오존 발생을 줄여 대기를 깨끗하게 만드는 효과도 볼 수 있다. 


구가 설치한 쿨링포그 쉼터는 IOT를 활용한 서울시 자치구 최초의 사례로 주변의 온도, 습도, 풍속 뿐 아니라 미세먼지 농도까지 실시간으로 측정해 분무량과 분무압을 자동으로 조절한다. 


온도 26℃ 이상, 습도 75% 이하, 미세먼지 나쁨(80㎍/㎥) 이상 시 가동되며, 기상변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