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생대회.
과거와 현대의 시선이 교차하는 시간 마련
서울 강서구가 300년 전 겸재 정선의 예술혼이 닿아있는 궁산에서 10일부터 11일 양 일간 ‘제5회 겸재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겸재문화예술제는 진경산수화로 중국에 한류 열풍을 일으킨 정선을 기리고 현대에 계승하자는 취지로 개최하는 서울 서남권 대표 참여형 문화예술제다.
정선의 주요 작품 활동지였던 궁산과 겸재정선미술관을 배경으로 예술가·주민·청소년들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이틀간 쉴 틈 없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겸재 문화 예술제는 과거와 현대의 시선이 교차하는 시간으로, 정선이 주로 찾던 궁산에서 지역 예술인과 청소년들이 각자의 방법으로 겸재를 재해석하는 참가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구 관계자는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겸재문화예술제는 지역 예술인, 주민을 비롯해 전국의 청소년들이 모여 자신의 재능을 선보이는 축제로 점차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진경산수화로 동아시아에 한류열풍을 불어왔던 겸재의 예술혼을 청소년과 지역예술인들이 계승해 나가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겸재 정선(1676~1759)은 진경산수화풍을 완성한 조선시대 대표화가로, 진경화풍이 절정기로 치닫던 1740년~1745년에 양천현(지금의 강서구)의 현령으로 재직하며 궁산과 한강 주변의 풍경을 그림으로 남겼다. 이 당시 대표작으로는 ‘경교명승첩’, ‘양천팔경첩’, ‘연강임술첩’ 등이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청 문화체육과(2600-6154) 혹은 겸재정선미술관(2659-2206~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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