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서울

양천구, 해누리 세대이음 페스티벌 개최

산경일보 2019. 5. 8. 14:48



▲ 새끼꼬기를 체험하고 있는 아이모습


◈ 봉숭아 물들이기 등 세대별 놀이 체험공간도 마련


양천구는 오는 1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양천공원에서 ‘해누리 세대이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해누리 세대이음 페스티벌’은 어르신부터 아이들까지 다양한 세대의 주민들이 참여해 문화공연과 함께 전통놀이체험도 즐기는 가족문화 축제의 장이다.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뉜다. 1부 순서에는 기념식과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택견을 소재로 한 전통문화 특별공연 ‘쌈 구경가자’도 관람할 수 있다.


11시 30분부터 시작되는 2부에는 1,2,3세대가 함께하는 체험존이 진행된다. 1세대 테마존에서는 연날리기, 전통 탈·전통 노리개 만들기 등 할머니 할아버지 세대의 놀이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2세대 테마존에는 봉숭아 물들이기, 부채 만들기 등을 체험하는 코너가, 3세대 테마존에는 타투, 페이스페인팅 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체험마당이 마련된다.


그 외에 타코야끼, 아이스크림, 커피 등을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존과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될 예정이다. 


김순덕 어르신장애인과장은 “이번 해누리 세대이음 페스티벌에 다양한 세대의 구민들이 참여해 놀이 체험과 전통공연을 즐기면서 세대 간 화합을 이루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양천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어르신장애인과(2620-3362) 또는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2649-8813~5)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천구 보건소 소식


치매건강강좌를 듣고있는 구민모습


◈ 튼튼 두뇌훈련법 주제로 치매건강강좌 2회 걸쳐 운영


양천구 보건소에서는 오는 5월 9일과 16일 2회에 걸쳐 ‘치매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중앙치매센터(2018년 기준)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치매 환자는 75만 488명으로 추정된다. 


또한, 추정 치매유병률(노인인구 100명 당 치매환자 수)도 10%에 달한다. 이에 구는 치매조기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예방법과 치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

  

수업은 5월 9일과 16일 2회에 걸쳐 오후 3시부터 1시간동안 진행된다. 9일에는 양천구 치매안심센터장 김건하 교수가 ‘치매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오는 16일 수업에서는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김나연 신경심리사가 ‘치매예방의 첫걸음인 튼튼 두뇌훈련법’을 소개한다.


  치매와 뇌 건강에 대해서 관심 있는 양천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별도의 신청 없이 강의 시간에 맞춰 양천구 보건소(목동서로 339) 2층 보건교육실로 오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양천구 관계자는 “이번 치매 건강강좌를 통해서 양천구민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얻어 부정적인 편견을 해소하고,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지역보건과(2620-3906) 또는 양천구 치매안심센터(2698-8680~1)로 문의하면 된다.


구석구석 관광명소 추천




◈ 신정주민의 자랑 '우렁바위'


양천구 신정동 산103-1번지에 있는 야산 봉우리에는 우렁바위라는 커다란 바위들이 있다. 


이 바위들이 '우렁바위'라 불리우는 까닭은 바위가 '울었다'해서 불리워졌는데, 길마(안장)처럼 생겼다 해서 '길마바위'라 불리우기도 한다.


마치 둘러앉아 이야기하는 듯 모여있는 커다란 바위들이 '우렁바위'인데 강서, 양천지역의 어느 곳을 살펴봐도 이처럼 커다란 바위는 찾기 어렵다. 한글학회에서 출판된 한국지명총람에도 명시되어 있는 '우렁바위'는 신정주민의 자랑거리일 뿐만 아니라 주변은 신정배수지로서 체육시설등 시민 휴식공간으로 잘 정돈되어 있다. 


◈ 옛 장안에서 인천까지의 지름길 '정랑고개'


양천구 신정동 산 115-68에 있는 정랑고개는 양천구청에서 금옥여중, 고등학교로 넘어가는 고개를 말한다. 정확한 이름과 유래는 알 수가 없으나 사람들은 이 고개를 정릉, 정랑, 정녕 등으로 제각기 부르고 있다. 


옛날 장안에서 인천까지 걸어가는 지름길로서 넘은 첫고개이며, 그 옆은 성넘어라 부르고 있다. 그런데 사람들은 정랑고개가 옛날 신기(신트리)마을 근처에 있다해서 신트리고개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