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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일보]의정부시‚ 가능동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 실시

산경일보 2019. 2. 17. 16:37

핵심과제 명료화 및 인적․물적 자원에 대한 정보공유


가능동 주민센터는 지난 13일 의정부장애인복지관에서 민간 유관기관 담당자 등 9명이 모인 가운데 2019년 제1차 통합사례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6개소(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센터, 의정부중학교, 가능동 맞춤형복지팀)가 함께 모여 지난 12월 통합사례회의 때 논의된 주○○가구의 서비스계획에 대한 진행사항을 공유했다.

또한 새롭게 대두된 문제에 대해 주 사례기관과 협력기관의 역할 분장 등의 대한 열띤 토론을 하였으며, 그 결과 문제해결을 위한 핵심과제를 명료화하고 기관별 인적․물적 자원에 대한 정보공유를 통해 기관별 역할을 조종하는 등 다각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한상규 가능동장은 “관내 민간기관이 참여하는 통합사례회의를 통하여 사례관리대상자에게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민․관 협력기관이 상호 협조하여 더욱 촘촘한 복지사회를 만들어 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능동 맞춤형복지팀은 향후에도 복합적인 문제가 대두된 가구에 대해서는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하여 적절한 지원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