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서울

마포구, 여성안심귀갓길 정비

산경일보 2019. 10. 10. 15:06


▲ 112신고 위치표시 안내판 작업 사진


노면표시 38곳, 112위치안내판 51개 설치


마포구가 늦은 밤 귀가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 예방과 안전한 귀갓길 조성을 위해 ‘여성안심귀갓길’에 대한 환경개선 정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마포구에는 11개 노선의 ‘여성안심귀갓길’이 지정돼 있다. 마포경찰서가 2015년 5월부터 18개 노선을 지정, 운영해오다 지역 내 재개발 추진 및 번화가 형성에 따라 2019년 5월, 현재의 11개 노선으로 재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구는 마포경찰서와 협력해 ‘여성안심귀갓길’ 구간의 방범시설물 보강 등 환경개선을 추진했다. ‘여성안심귀갓길’ 구간 내에 범죄예방디자인(CPTED)을 적용한 ‘여성안심귀갓길 노면표시’ 38개소 도색과 ‘112신고 위치표시 안내판’ 51개의 설치를 마쳤다. 


또한 여성안심귀갓길에 설치된 CCTV와 비상벨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물론 기존의 일반 등을 LED 보안 등으로 교체하는 작업도 오는 12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구는 ‘여성 안심귀가 스카우트’ 사업을 2014년부터 시행해 늦은 밤길 혼자 귀가하는 여성들의 귀갓길에 동행해왔다. ‘여성 안심귀가 스카우트’는 여성과 청소년 등 범죄취약계층의 귀가 동행 지원 서비스로 마포구에는 5개 조의 ‘안심귀가 스카우트’(거점기관:마포구청, 홍익지구대, 공덕지구대, 연남파출소, 용강지구대), 총 11명의 대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매년 이용 주민 수가 늘어 2019년에는 현재까지 작년대비 약 60% 증가한 7663건의 귀가 동행을 지원했다.


귀가 동행과 함께 여성 취약지역의 정기순찰도 ‘여성 안심귀가 스카우트’의 주요한 활동 중 하나다. 따라서 ‘여성안심귀갓길’을 포함한 위험지역 순찰로 안전한 마을을 조성하는 역할을 ‘안심귀가 스카우트’가 맡는다. 


‘여성 안심귀가 스카우트’를 통한 귀가 동행 서비스를 원하는 주민은 지하철역이나 버스정류장 도착 30분 전까지 안심이 앱을 통해 신청하거나 마포구청 상황실(02-3153-8104) 또는 120다산콜센터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