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경찰서는, 3월 4일 시흥경찰서 강당에서 2019년에 선발된 아동안전지킴이 73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아동안점지킴이는 아동범죄 예방 및 청소년 선도활동을 위해 선발되는 인원으로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및 놀이터, 공원 등 아이들이 많이 활동하는 지역에 대한 순찰활동, 등·하굣길 교통안전지도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올해 부터는 기존 75 세 이하였던 연령제한을 폐지하고, 지원자들의 나이제한이 없는 만큼 강화된 체력검사, 면접 등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발했다.
이날은 아동안전지킴이 근무지침 및 아동범죄 대처요령과 피해아동 발견시 조치요령에 대한 직무교육과, 성폭력 예방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시흥경찰서는 “아동안전지킴이로 활동하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를 전하며,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힘써줄 것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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