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일찍이 경찰공무원으로 입문하여 경찰청차장(치안정감) 까지 지내다 퇴직하고, 민주당에 입당, 중앙당 정책위 부위원장, 국민안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정치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기도 했다. 그리고 지난해 10월 강서구청장 재보궐 선거에 출마해 압도적인 표차로 강서구민의 선택을 받아 구청장에 당선된 입지적인 엘리트 청장이다.지방자치 단체장으로 강서구의 지방자치행정을 맡은지 오는 10월12일로 취임 1년을 맞이한다. 진 청장의 공직생활중 국민의 안녕과 질서유지를 위한 치안행정과 구민의 생활과 지역발전을 위한 지방행정의 차이점은 무엇이고 앞으로 강서구의 발전 방향은 어떻게 구상하고 있는지 취임한지 1년밖에 안된 짧은 기간이지만 그간의 성과와 업적을 진 청장으로부터 직접 문답형식으로 들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