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인천

[산경일보] 허인환 동구청장‚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참여

산경일보 2019. 3. 5. 16:49

‘살기 좋은 안전도시’ 만들기 위해 총력


인천 동구는 지난 4일, 제276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송림 오거리와 현대시장을 중심으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허인환 동구청장 및 관계공무원과 동구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안전점검 실시, 국가안전대진단 및 미세먼지에 대한 행동요령 등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송림아뜨렛길과 현대시장에서 ▲국가안전대진단 홍보 ▲미세먼지에 대한 행동요령 홍보 ▲소화전 5m이내 주정차금지 이행실태 점검 ▲현대시장 내 취약시설 및 소화기 주변 물건 적치 상태 등을 점검하며 안전한 사회를 위해 다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살기 좋은 안전도시 만들기를 위해 주기적인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고, 재난안전에 대한 범시민 공감 조성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민선7기 구정방침 중에 하나인 ‘살기 좋은 안전도시’구현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최근 중국 등에서 유입되는 황사와 각종 오염물질로 인한 미세먼지 등이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는 요즘, 구에서는 고농도 미세먼지에 취약한 아이들과 노인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아동들에게 1인당 10매씩 미세먼지 투과 방지 마스크를 무상 배부했으며, 모든 어린이집과 경로당에 공기청정기를 설치 완료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