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공개채용 통해 전시해설사 고용
▲ 강진군청 전경.
전라남도 강진아트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하 한문연)가 공모한 미술 관련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시해설 인력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올해로 2년째 진행하는 전시해설 인력 지원사업은 미술 관련 일자리 제공을 통해 예술인의 자생적 생활기반을 마련하고 창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또한 일반관람객의 미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미술 전시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달 7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이번 사업 공모에는 전시장을 보유하고 있는 전국 문예회관, 미술관, 비영리 전시공간, 비엔날레재단 등 총 100개 기관이 신청했으며, 그 중에서 강진아트홀을 포함해서 모두 75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기관은 이달 중 공개 채용을 통해 개별로 전시해설사를 고용하게 된다.
미술 관련 전공 졸업생, 졸업예정자 또는 수료자, 야간대학원 재학생뿐만 아니라 미술작가, 전시해설 경력자 등이 채용 대상이다.
선정 기관은 채용한 전시해설사와 함께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선정기관 명단은 한문연 누리집(www.kocac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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