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서울

중랑구, 마디세상병원과 의료지원 업무협약 체결

산경일보 2020. 3. 4. 10:02

지속적인 민‧관 네트워크 관계 유지



▲ 류경기 중랑구청(가운데)와 마디세상병원 박정관 대표원장(오른쪽 네 번째)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중랑구는 3일 오후 2시 4층 구청장실에서 마디세상병원(대표원장 조율, 박정관)과 저소득 주민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류경기 중랑구청장과 마디세상병원 박정관 대표원장,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용희 사무처장, 보아스사회공헌재단 이상태 대표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고 의료 복지사각지대 해소하고 중랑구 내 저소득 주민의 의료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민·관 네트워크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 해소해 ‘더불어 따뜻한 복지중랑’ 구현에 한 발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서 마디세상병원 박정관 대표원장이 1억 원을 기부하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고, 기부금을 보아스사회공헌재단 및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운용하며 중랑구 저소득 주민의 의료 서비스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협약 체결에 적극 협조해 준 마디세상병원,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보아스사회공헌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구 지역 주민의 건강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 힘을 합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