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월 동안 48만원 상당 공급
▲ 예천군청 전경.
예천군은 친환경농산물 소비 확대와 미래세대의 건강을 위해 올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12개월 동안 48만원(자부담 9만6000원) 상당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공급한다.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은 국민참여 예산을 통해 선정된 시범사업으로 임산부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예천군 친환경농산물과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소비 촉진 및 판로 확대로 농가소득 창출과 저출산 시대에 임신‧출산에 소요되는 경제적 부담까지 덜어 1석 2조의 효과를 낳을 것으로 보인다.
지원대상자는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임산부 고유번호를 받아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8가지 중 소비자가 원하는 타입 선택 후 공급업체인 영농조합법인 나눔과섬김에서 12개월 동안 최대 12회 택배로 배송하는 방법으로 지원해준다.
단, 영양플러스 사업을 지원 받는 중위소득 80% 이하 임산부는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방자치단체 > 경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동시, 강남동 인구 1만명 돌파 (0) | 2020.03.08 |
---|---|
경북도, 코로나19 편승한 공직자 기강 문란행위 단속 (0) | 2020.03.08 |
포항시, 모든 약국에서 매일 오전 11시 마스크 판매 (0) | 2020.03.05 |
(주)톱텍, 봉화군민 위해 마스크 2억원 상당 기부 (0) | 2020.03.05 |
경북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 19곳 선정 (0) | 2020.03.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