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봄을 맞아 해빙기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체육시설 및 주차시설 등 공단에서 운영하는 시설 전반에 대하여 오는 22일까지 시설점검과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해빙기에는 겨울에 얼었던 땅이 녹으며 지반의 상태를 변화시켜 옹벽, 건축물, 지반에 균열이 발생하게 되며 붕괴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절개지, 낙석위험지역, 축대·옹벽 등 해빙기 위험시설물과 전기시설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점검기간 중에는 위험시설물 일일순찰을 강화하고 사업장별 안전대책 교육도 실시한다.
또한, 시설점검과 더불어 봄맞이 환경정비도 함께 실시하며, 실내외 시설 대청소 및 조경관리, 노후 부착물 정비, 적치물 제거 등을 실시하여 이용주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양천구시설관리공단 담당자는 “이번 점검은 해빙기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이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는 등 시설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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