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경북

상주박물관 3년 연속 '소장품 DB화 지원' 선정

산경일보 2020. 3. 16. 13:15

예산 지원 받음으로써 시 예산 크게 절감


상주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주최·주관하는 ‘2020 공·사립·대학박물관 소장품 DB화 사업’ 지원 대상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3월 16일 밝혔다.


소장품 DB구축에 필요한 인력과 예산을 지원 받음으로써 시 예산을 크게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상주박물관은 지난 두 번의 사업을 통해 1만446점의 소장품을 정리해 DB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도 추가 수집된 구입, 기증, 국가귀속 유물들을 정리해 DB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등록된 유물 정보는 상주박물관 홈페이지와 이뮤지엄사이트를 통해 누구나 검색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