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문화

경기 평택시문화재단, 지역 문화예술인 및 단체 대상 공모사업 추진

산경일보 2020. 4. 29. 11:28


내달 13일까지 신청 접수




경기도 평택시문화재단은 코로나19의 극복을 위해서 지역 문화예술인 및 단체에게 4개 분야 총 7200만원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침체된 지역 문화예술계에 활기를 불어넣음과 동시에, 시민이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접함으로 희망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접수기간은 이달 29일부터 오는 5월 13일까지며, 공고일 기준으로 경기도 평택시에 주소를 두고 활동하는 문화예술인 및 단체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분야는 ▲문화예술 창작 지원(건당 상한액 800만원/하한액 300만원) ▲문화예술교육 영상콘텐츠 제작 지원(건당 50만원) ▲내일을 그리는 희망 담벼락(건당 30만원) ▲사회적 공연두기(건당 상한액 50만원/하한액 25만원)로 총 4개로 구분된다.


평택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지역 문화예술계와 시민이 활기를 잃고 있다”며 “이번 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인 및 단체, 그리고 시민이 희망을 얻길 바란다”고 했다.


신청 절차는 평택시청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받아 작성 후 지원 분야 별로 방문 혹은 우편‧전자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는 5월 13일에 마감된다.


공모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청 홈페이지(www.pyeongtaek.go.kr)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사항은 각 분야별 담당부서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