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광주호남

광주광역시 서구‚ 대규모 희망일자리사업 발굴

산경일보 2020. 6. 8. 11:43
73개 사업 중 주민생활과 직결된 58개 확정

 

▲ 광주 서구청 전경.

광주 서구가 취약계층 및 코로나 19로 인한 생계 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위한 900여명의 대규모 희망일자리사업을 발굴했다.


희망일자리사업은 광주시 공공일자리사업 2단계 자치구 자율형사업과 지난 1일 제6차 비상경제회의 시 정부에서 발표한 ‘긴급일자리제공 등 고용안전망과 사회안전망 확충’의 일환으로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할 취약계층 공공일자리 사업이다.


서구에서는 희망일자리사업 발굴을 위해 부구청장을 중심으로 3차에 걸쳐 부서 수요조사를 통해 73개 사업을 발굴했다.


그 중 장애인주차장 이용 실태조사, 취약계층 면마스크 제작, 학교주변 금연 계도, 도시환경정비, 코로나19 예방사업 등 지속가능하고 주민생활과 직결된 사업 58개를 확정했다.


희망일자리사업에 선발된 구민은 시급 8590원 월 67만~180만원(일3~8시간 근무)의 급여를 지급받게 되며 4대 보험에 가입된다.


서구에서는 정부 추진방침 및 추경 확정 즉시 시행이 가능할 수 있도록 사업별 세부계획 수립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할 방침이다.


김일융 부구청장은 “이번 희망일자리사업을 통해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구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 추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에서는 5개구중 유일하게 구직청년 긴급수당을 지원하고 있으며, 공공근로사업, 노인‚장애인일자리사업, 광주시 공공형 일자리사업 등 현재 총 120여개 사업에 5800여명의 일자리를 추진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