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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규기자 |
광주 동구는 김성환 구청장 및 상인회 회장 김점수, 70여명의 내외빈을 모시고 전자의거리 공영주차장 증축 및 고객지원센터 조성공사를
6개월간에 거쳐 완공되어 준공식을 가졌다.
동구는 차세대 핵심사업(드론, 3D프린팅, 증강현실 게임 등), 전자와 예술이 융복합된 미디어아트사업 발굴을 통해 전자유통 특화 및
청년상인 친화 테마상점가로 육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차가 편한 동구를 위해 공영주차장 조성 확대, 골목길 맞춤형 주차장 조성, 소규모 무인주차장 시범조성, 주차시설 개선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도 이용고객 편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주차장 확보 및 개선정책에 온힘을 쏟고 있다.
전자의거리 공영주차장은 화재․지진 등 각종 안전사고 및 재난에 대비해 내진설계와 스프링클러 등 방재시스템을 갖춘 최신식 주차장으로
조성됐다.
2층에 마련된 고객지원센터는 상인교육장, 상인회사무실, 고객쉼터, ICT카페 등의 다목적 기능으로 사용되며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되어 상인회
조직 활성화와 고객편의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동구는 향후 전자의거리가 광주와 호남의 대표적인 ICT청년창업 및 전자전문유통상점가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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