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는 음식물류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지역 내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99곳 8만4582세대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감량평가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007년부터 ‘음식물쓰레기 용기 종량제’를 전면 시행한 뒤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은 매년 감소하고 있다.
하지만 처리 수수료를 관리비로 공동 분배하는 공동주택의 경우 감량 동기가 부족해 감량률이 낮은 상황이다.
구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공동주택의 RFID(전자태그) 기기를 매년 확대 보급하고 있으나 지난 2013년 음
식물쓰레기 음폐수 해양투기가 전면 금지된 이후 육상 처리를 위한 처리 비용이 급속도로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구는 올해 4~10월 발생한 1인당 음식물쓰레기 양과 전년 대비 감량률을 기준으로 실적을 산정한 뒤 상위 5개 공동주택을 뽑아 표창할 계획이다.
또 공동주택간 감량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매달 감량 실적을 구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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