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감 조성 및 공공급식 공급지원체계 구축과정 홍보
강릉시에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진행하던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그간의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19일 오후2시부터 강릉과학산업진흥원 2층 회의실에서 기본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
2020년 06월 10일 ‘강릉시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사업 운영 및 지원근거를 마련했으며, 설명회를 통해서 사업에 대한 신뢰감 조성과 공공급식 공급지원체계 구축과정을 시민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본 사업의 주요 내용은 강릉의 우수한 로컬자원을 이용한 상품개발, 지역먹거리 순환시스템 구축을 위한 강릉 로컬푸드 유통센터(공공급식지원센터) 조성, 강릉로컬푸드 인증제 도입 등이다.
시 관계자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발판으로 농촌지역의 소득향상과 정주여건 개선으로 귀농‧귀촌을 확대해 농촌마을 소멸을 예방하고, 소비자에게 양질의 로컬푸드를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다”며 “이를 위해 공공급식 확대, 직판장 확장, 직거래행사 등 다양한 판매․소비 촉진방안을 마련하고, 국비사업의 지속적인 확보로 5년 내 지역 단위 푸드플랜을 완성한다는 목표로 사업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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