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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남동발전‧영동에코발전본부와 협약 체결

산경일보 2020. 8. 18. 09:48
전통시장 온실가스 감축사업 추진

 

강릉시와 한국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8일 강릉시청에서 ‘온실가스 감축 및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는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에너지 관리 사각지대인 전통시장의 에너지 환경 개선을 통해 상인들의 전기요금 절감을 도모하는 등 에너지 효율화와 온실가스 감축까지 가능한 ‘전통시장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 강릉시와 협약해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금 4000만원을 후원했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사회공헌사업의 다양화를 통해 전통시장의 LED조명 교체를 실시해서 에너지 효율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 등의 효과를 높이고, 사회적 이용 약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