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내음 가득한 10월의 마지막 토요일, 마포구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만들고 참여하는 뜻깊은 행사들이 연이어 개최됐다.
합정동 양화진역사공원에서는 합정동 주민들이 기획하고 참여한 ‘제3회 합정동 꿈의 축제‘가 열려 각종 문화공연과 가족게임, 경품추첨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같은 날 망원1동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모델로 참여하는 ‘망원경 스토리패션쇼’가 열렸다. ‘이웃의 삶이 축제가 된다’는 취지로 주민들이 각자의 추억이 깃든 옷을 꺼내 입고 행사장을 찾았으며, 4세 어린이부터 70세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60여명의 주민들이 패션쇼의 주인공으로 런웨이를 밟았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주민들이 직접 만들고 참여하는 축제이기에 더욱 뜻깊고 기억에 남는 행사가 될 것 같다”고 말하며 “주민이 주도하고 주인공이 되는 마을 공동체 행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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