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서울

이승로 성북구청장, 제15회 대한민국 자치대상 경영대상 수상

산경일보 2022. 10. 30. 10:35
주민중심의 지방자치로 지역사회의 혁신을 이룬 성과 인정받아
▲ 이승로 성북구청장, 제15회 대한민국 자치대상 경영대상 수상 기념사진.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도 제15회 대한민국 자치대상 시상식에서 단체장 부문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치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의회, 관계기관 등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단체 또는 개인의 업적을 기리고자 수여하는 상으로 ㈜뉴스더원과 ㈜시대일보사가 공동 주관하고 있다.

이승로 구청장은 민선7기부터 “현장에서 답을 찾다”라는 철학 아래 현장구청장실과 20개 전 동 주민자치회를 운영하여, 주민과 행정이 지역문제를 함께 풀어나가는 주민중심의 행정 시스템을 구축·실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주민과의 교감을 통해 이뤄낸 행정안전부 주관의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오랫동안 주민의 숙원이었던 천장산 등산로 정비, 부동산 중개사무소 개설 등록 단축 처리 등 창의적·혁신적 행정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밖에도 전국 최초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2차 인증,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민간 일차의료서비스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동네 건강주치의 서비스, 민·관이 협력한 고시원(원룸) 거주 중·장년 독거가구를 위한 희망메시지 전달, 불법유해업소가 밀집한 거리를 변화시키기 위해 조성된 길음청년창업거리 조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을 위한 착한 임대인 참여 독려 등 주민소통을 통해 지역문제 해결에 앞장섰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소통 기회를 더욱 확대하여 새로운 행정수요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며 “주민지향적인 다양한 혁신활동을 펼쳐 성북구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