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산업진흥원은 시민이 참여하여 체감하는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관내 기업의 기술로 이를 해결하는 ‘2023년 지역현안 문제해결 사업’을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사업추진의 일환으로 지난 20일 용인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시민 30명으로 구성된 ‘우리동네 문제해결단’(이하 해결단) 발대식을 가졌으며, 리빙랩 방식으로 해결이 필요한 지역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워크숍을 진행했다. ‘리빙랩’은 시민이 주도적으로 지역문제를 제시하고 여러 이해관계자와 함께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사업 추진방식을 말한다.
이날 해결단은 보건·의료, 사회·복지, 도농복합, 문화·시설, 환경,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이 생각하는 현안을 발굴했다. 앞으로 네 차례 이상 추가적으로 워크숍을 개최하여 최종 해결 현안을 도출하고, 관내 기업, 전문가 등 다양한 주체들의 리빙랩 참여를 통해 문제해결 방안을 찾아갈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사업인 만큼 다양한 의견을 모아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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