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은 25일 경기도 외국인 주민 정책 심포지엄 행사에서 지역사회 외국인주민 건강권 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적이 있어 감사장을 받았다.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외국인 주말무료진료를 매월 넷째 주 일요일에 실시하고 있으며, 각종 의료보장제도로 의료혜택을 받을 수 없는 미등록 외국인 근로자 및 그 자녀들에게 무료진료와 예방접종 등을 통해 건강한 삶을 이어가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몸이 아퍼서 치료를 받아야 하지만 평일 근무시간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병원에 갈 수 없는 처지를 겪는 외국인근로자들에게 주말 무료진료로 환자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파주병원 추원오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외국인주민 건강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의료봉사를 할 것이며,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안전망 역할을 수행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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