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NH농협은행 수원시 여성책임자회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지원

산경일보 2023. 6. 19. 13:35
▲ NH농협은행 수원시 여성책임자회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동참 모습.

NH농협은행 수원시 여성책임자회는 17일 농협 수원시지부와 함께 수원시 입북동 포도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지원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박옥래 경기본부장(NH농협은행), 전종근 수원시지부장이 수원시 여성책임자회 회원 30여명과 함께 농번기 농촌의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영농인력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도농가에 포도봉지 씌우기 작업을 일손은 도왔다.

수원 지역의 NH농협은행 여성책임자로로 구성된 수원시 여성책임자회는 2007년부터 매년 농촌봉사활동과 지역사회 취약·소외계층에게 김장김치(반찬) 나눔, 헌옷 기부행사,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박옥래 경기본부장은 “영농철 일손부족의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일손을 보태기 위해 주말에도 일손돕기를 지원하신 수원시 여성책임자회에 감사드리며, 여러분이 흘린 구슬땀이 풍성한 포도수확으로 이어져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게 되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경기농협 임직원은 범농협 임직원 일손돕기에 적극 지원하여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