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광주시장 '체육인프라 완벽 준비' 유치 총력
‘2026년~27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지를 선정하고자 경기도 현장실사단이 지난 22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광주시의 종합 보고를 받고 체육시설에 대한 현장실사를 진행했다.
이날 특히 경기도 현장실사단 방문 환영의사를 표하는 문구가 청사 곳곳에 드러나며 ‘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한 광주시의 뜨거운 염원을 실감케 했다.
현장 실사단은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오전 11시부터 광주시청에서 유치보고회를 갖고 광주종합운동장, 광주 시민체육관, 곤지암 리조트 등 체육, 숙박시설 등 해당 인프라를 둘러보며 현장 실사를 실시했다. 이날 실사 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과 광주시 간부 공직자들과 광주시의회 주임록 의장,김선영·오창준 道의원 등 지역 시·도의원들을 비롯해 광주시 체육회 수석부회장과 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 종목단체별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는 그간 다양한 중첩 규제로 인해 힘든 시간들을 보냈고 그로 인해 체육 인프라도 제대로 갖추지 못했었다”면서 “이번 계기를 통해서 체육 인프라가 완벽하게 갖춰짐으로써 다음 세대에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주임록 광주시의장도 “우리 광주는 지난해 경기도 종합체전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리면서 현재 범시민적인 체육 진흥 분위기가 한껏 조성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지금도 열심히 땀 흘리고 있는 우리 선수단의 열정과 대회 유치를 위한 광주시민들의 간절한 염원, 그리고 방세환 시장을 필두로 한 광주시의 아낌없는 노력과 열의로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성공 개최에 필요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이날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실사단 유치보고회에서 실사단에 광주시민들의 간절한 유치 기원을 담은 총 7만3756명의 서명부를 전달했으며 방세환 시장의 발표와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진 뒤 체육시설과 교통 현장 실사를 위해 지난해 7월 착공에 돌입한 광주 종합운동장 건립공사 현장, 시민체육관, 경기광주역 주차장 등으로 이동해 실사를 펼쳤다.
종합운동장 건설 현장 관계자는 방문 실사단에게 공사개요, 추진경위, 진행현황 등을 설명하면서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하는데 차질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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