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 포레스트 사업’ 추진을 위해 컨소시엄과의 업무협약 체결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경기도 청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돕는 심리‧정서적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16일 경기도 청년의 자기이해 교육 및 소모임 활동을 지원하는 ‘마인드 포레스트 사업’ 추진을 위해 서비스 공급주체인 3개 기관과 컨소시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건복지부, 중앙사회서비스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사회서비스 공급주체 다변화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에 거주하는 정서적 고립 및 1인 가구(자립 청년 등)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컨소시엄의 성장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안혜영 원장을 비롯한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드리머스 사회적협동조합 최수빈 대표, 더열린숲복지센터 사회적협동조합 송양빈 대표, 열림협동조합 김효형 대표 등 컨소시업 기관 관계자 7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협약을 통해 ▲경기도 청년의 심리정서 기반 성장지원 체계 구축 ▲대상자 발굴을 위한 유관기관 연계 체계 마련 ▲컨소시엄 역량강화 지원을 통한 비즈니스 모델 구축 및 프로그램 고도화에 협력할 예정이다.
안혜영 원장은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민선8기 경기도 정책에 발맞춰 청년들에게 '더 고른 기회'를 제공하고 성장 지원을 할 수 있는 마인드 포레스트 사업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더 많은 청년들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군, 유관기관과 경기도 내의 대학교 등의 협력을 통해 홍보 및 브랜드화, 안정적인 사업의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드리머스 사회적협동조합 최수빈 대표는 “사회생활을 하며 많은 고민을 갖고 있거나, 정서적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여 당당한 사회의 일원으로 역할을 해나갈 때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 더 많은 청년들이 마인드 포레스트 사업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강사과정 개발 등 지속가능한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 공급주체 다변화사업은 다양한 이‧동종의 사회서비스 공급주체 간 협력 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확산 가능하고, 지속가능한 연계‧협력 모델을 발굴하여 전파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작년 사업 공모를 통해 ‘마인드 포레스트 사업’에 선정됐으며, 115명의 경기도 청년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도 연속 사업으로 추진되며 4월부터 이용자를 모집해 추진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전략사업팀(031-882-8579)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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