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남양주종합재가센터 ‘민·관 복지플랫폼 캠페인’ 진행

산경일보 2024. 5. 6. 13:50
고독사 예방 및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 도모

 

▲ 남양주종합재가센터 민관 복지플랫폼 캠페인 진행 사진.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남양주종합재가센터는 3일 고독사 예방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복지플랫폼 캠페인에 참여하여 남양주 지역 일대 돌봄위기 가구 발굴에 적극 동참한다고 밝혔다.

민·관 복지플랫폼은 남양주시 다산1동에 신도시가 들어서면서 대규모 임대아파트가 건립되었고 이에 따라 독거노인 수가 늘어나게 되어 집중관리가 필요한 상황이 요구되었다.

이에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남양주종합재가센터를 비롯하여 다산1동행정복지센터, 남양주시복지재단, 서부희망케어센터, 남양주시시니어클럽,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남양주시노인복지관, 다산1동 임대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8개 기관이 협력하여 매달 고독사 예방 및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회의를 진행하고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고독사 예방 복지플랫폼 사업 소개 ▲참여기관 별 주요사업 안내 ▲고독사 예방 캠페인 부스 운영 등이 진행 됐으며 추가로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지역주민 대상으로 복지정보가 담겨져 있는 리플렛을 각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우리 지역에 이렇게 다양한 복지기관이 있는지 몰랐다. 오늘 행사를 통해 힘든 상황에 도움 받을 수 있는 곳이 많다는걸 알게 됐으니 잘 기억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양주종합재가센터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직영시설로 돌봄과 안부확인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재가장기요양서비스(방문요양, 방문목욕), 경기도AI말벗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이용 문의는 남양주종합재가센터(031-562-8579)에서 상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