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길음1동 통장협의회, 복지관 급식 봉사활동 진행

 

▲ 길음1동 통장협의회 봉사활동 참여자들.

성북구 길음1동 통장협의회가 지난 16일 길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길음1동 통장협의회 통장 6명이 참여해 약 100인 분의 음식 준비부터 배식까지 모든 과정에 동참하여 더욱 의미 있고 뜻깊은 활동이었다.

통장협의회 측에 따르면 복지관 급식 봉사활동은 길음1동 모든 통장이 올해 1월부터 시작해 매월 셋째주 화요일 9시부터 12시까지 진행 중이다.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수개월째 이어져 오고 있다.

처음 봉사활동을 하게 된 계기는 통장들이 함께 사회적으로 공헌할 수 있는 일을 찾다가 관내 복지관에 급식 봉사활동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통장들과 논의 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통장협의회 조성애 회장은 “통장님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매우 즐겁고, 보람되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인 만큼 더욱 배려하고 정성을 다하겠다”라며 “길음1동 통장들은 보건증 취득까지 하며 지속적인 봉사를 위한 많은 노력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봉사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