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체육의 영광을 위하여"
약 열흘 앞으로 다가온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할 경기도 선수단의 결단식이 지난 9월 30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결단식은 체전 참가 경기도 49개 종목단체 선수 임원을 대표해 선수단 100명과 초청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결전의 의지를 다졌다.
올해 전국체전은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경상남도 김해종합운동장에서 개막해 정식 47·시범2종목(합기도·족구) 등 모두 49개 종목에 2만 9352명이 17개 시도 선수·임원이 참가해 각 고장의 명예를 걸고 열전을 펼치게 된다.
경기도에서는 49개 전 종목에 2469명(임원 832명·선수 1637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이날 결단식 인사말에서 “올해 3연패를 노리는 우리 경기도 체육은 어느 시도보다도 사기가 충천해있다”며 “선수단의 우승을 위해 어떠한 작은 것도 놓치지 않고 세심히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성준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지금까지 이룬 경기도 체육의 금자탑은 경기도체육회와 선수 여러분들이 함께해주신 결과라고 생각하고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이 균형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된데는 여러분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홍정표 경기도교육청 제2부교육감도 “무엇보다도 다치지 말고 결기를 잘 즐기고 오라는 말씀을 선수 여러분 모두 잘 새겨주셨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황대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도 인사말에서 “축구선수 출신 정치인으로서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여러분들의 건승을 이제는 정책과 예산 등 의정으로써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결단식 말미에 이번 체전에 참가하는 경기도체육회기를 선수단 총감독인 김택수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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