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손길로 만들어진 가구,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다
성남시청소년재단 중원청소년수련관이 성남시 청년의 목공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운영하는 청년역량강화 프로젝트 ‘나눔트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청년역량강화 프로젝트는 2020년부터 이어져 온 대표적 청년 지원 사업으로,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기술을 가르치고 이를 활용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프로젝트에는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12명의 청년이 참여해 목공지도사 자격증 과정과 재능기부 활동을 수행했다. 참가한 청년들은 동부하나센터와 연계해 새터민 가정과 성남시중장기여자청소년쉼터에 제작한 가구를 기부했다.
프로젝트에 참가한 청년은 “목공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경험하며 역량을 키울 수 있었고, 배운 기술을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 큰 도움이 됐다”며 “재능을 사회에 환원해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원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청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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