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수의 '캘리그라피를 요리하다' 4번째 작품집 출간

▲ 캘리그라피를 요리하다.

캘리그래퍼 임정수 작가(사단법인 한국캘리그라피예술협회 회장)는 4번째 작품집 '캘리그라피를 요리하다'를 출간했다.

이번 작품집에는 지난 10년간 백여 번의 전시를 통해 보여 주었던 전시 타이틀 중 100개를 선정하여 전시 타이틀과 대표작품이 에세이와 함께 수록되어 있으며, 작품집 제목은 2014년 첫 번째 전시했던  타이틀을 제목으로 선정했다.

책은 만남의 설렘, 희망의 길, 열정의 꽃, 도전의 꿈 이렇게  4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각 작품마다 다양한 기법과 소재로 기록하여 제작 기법을 알 수 있도록 하였다.

임정수 작가의 캘리그라피 저서는 1권 / 손글씨담긴이야기(2013), 2권 / 캘리인문학(2017), 3권 / 글꽃정원(2021)에 이어 네번째로 '캘리그라피를 요리하다(2025)'이다.

임정수 작가는 "이번에 발간된 책을 통해 많은 캘리그라피 작가들이 다양한 글, 다양한 글꼴, 다양한 제작 기법을 배우고 연구할 수 있는 교과서가 되길 원한다"라고 의견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