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서비스원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경기도, 2025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시군 공무원 워크숍 개최

경기도, 31개 시군 담당 공무원 직무역량 강화 및 소통 활성화 도모

 

▲ (첫줄부터)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안혜영 원장(왼쪽 다섯 번째)과 경기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유혜란 단장(왼쪽 여섯 번째) 및 경기도와 31개 시군 공무원이 2025 경기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시군 담당자 워크숍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22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이천시 에덴파라다이스 호텔에서 경기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담당하는 경기도 31개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담당하는 도내 시군 공무원 등 총 42여명이 참석했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직무역량을 제고하고, 경기도-시군-경기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2일 첫째 날, 양성일 前보건복지부 차관이 '사회서비스 정책 동향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이어 어유경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정책 추진 현황'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23일 둘째 날에는 시군 담당자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실무 교육을 진행한 후, 간담회를 통해 서비스 품질관리 방안과 서비스 기준정보 변경, 지역 현안 등 시군 담당자의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주민의 수요와 서비스 공급 자원을 고려하여 지방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서비스를 개발·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서비스를 의미한다.

경기도 김하나 복지국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경기도-시군-지원단 담당자 간 교류를 확대하여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활성화 함으로써 경기도민의 사회서비스 이용권 확대와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안혜영 원장은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시군의 주도적인 사업관리가 중요한 만큼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시군 담당자의 전문성과 업무능력을 강화하여, 경기도-시군-지원단이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서비스 품질 향상에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경기도사회서비스원에서 경기도로부터 수탁운영 중인 공공센터로 경기도 및 31개 시군과 협력하여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품질관리, 경기도형 사회서비스 개발, 제공기관 및 제공인력에 대한 컨설팅 및 교육 훈련 등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경기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대표번호(031-271-9227)로 하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