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문화

한국도자재단, 한국 도자예술 유럽시장 진출 본격화

산경일보 2026. 5. 28. 09:57
6월 3~7일 프랑스 파리 에페메르 갤러리서 ‘흙에 남는 흔적’ 개최
프렝땅 아시아띠크 주빈국 연계…국내 작가 7인 작품 90여 점 전시

 

한국도자재단이 오는 6월 3일부터 7일까지 프랑스 파리 7구 에페메르 갤러리에서 특별전 ‘흙에 남는 흔적(Traces in Clay: Korean Sensibility)’을 열고 유럽 미술시장 개척에 나선다.

이번 전시는 한불수교 140주년과 프렝땅 아시아띠크 한국 주빈국 선정을 계기로 마련됐으며, 파리 MAGNA GALLERY PARIS와 협력해 진행된다.

전시에는 김창호·김흥배·정영락·김덕호·이송암·신수연·김호정 작가가 참여해 달항아리와 옹기, 흑자, 연리문 등 한국 전통 도자 기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 90여 점을 선보인다.

재단은 오프닝 리셉션과 전시해설, 현지 미술시장 관계자 초청 행사 등을 통해 유럽 컬렉터 및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해외 박람회 중심에서 현지 갤러리 협업형 시장 진출 구조로 사업을 전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