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지 선생의 정신 되새기는 자리 가져
▲ 대포서원 춘향제.
김포시 양촌읍 대포리에 소재한 대포서원(김포시 향토유적 제1호)에서는 지난 25일 오전 11시 조선전기 대학자이며 문신인 눌재 양성지 선생을 기리는 춘향제가 봉행됐다.
이날 춘향제에는 관내 기관 단체장을 비롯해 많은 유림 및 시민들이 참석해 양성지 선생의 정신을 되새기는 자리를 가졌다.
눌재 양성지 선생은 조선 세종 때 집현전에서 ‘고려사’ 개찬에 참여했고, 이후 성종 대에 걸쳐 ‘세조실록’과 ‘예종실록’ 등의 편찬에 참여했으며, 만년을 김포 통진에서 보냈으며 양촌읍 대포리에 묘소가 있다.
대포서원은 김포시 양촌읍 대포리에 있는 서원으로 1973년 조선시대의 문신‧학자 양성지의 공덕을 기리기 위해 건립됐으며, 매년 양력 4월 25일에 춘향제가 봉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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