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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예술창작인촌 ‘가정의 달’ 특별전 개최

산경일보 2019. 5. 6. 16:53

어린이 눈높이 관람 위해 낮은 위치에 작품 설치 예정


강릉예술창작인촌은 지난 2일에서 오는 28일까지 1층 로비 갤러리에서 ‘가정의 달’ 특별전시 ‘안녕, 꼬마 친구들 展’을 개최한다.

안녕, 꼬마 친구들 展은 강릉예술창작 인촌 입주 작가 10인이 참여하며‘어린이를 위한 우드 타일’,‘복주머니 발’,‘포크 아트 포토존’ 등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공예작품을 전시한다.

특히 어린이들의 눈높이 관람을 위해 평소보다 낮은 위치에 작품을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강릉예술창작 인촌 박세혜(갤러리 토土) 작가는 “각자의 분야에서 꾸준히 작업해온 공예가들이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물하고자 전시를 준비한 만큼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많이 찾아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