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덕풍동 원도심 재생에 앞서 생활환경개선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있다.
경기 하남시 덕풍1·2·3동은 대표적인 원도심지역이다. 1989년 시승격 당시는 승격의 중추를 담당했던 반듯한 지역이었지만 외곽 지역이 대단위 공동주택단지로 개발되면서 현재는 30년 세월의 무게와 애환을 간직한 원도심으로 밀려났다.
시는 신도심에 견줘 상대적으로 낡아보이는 이곳의 도시재생에 관심을 갖고 사업을 구상하고 추진 계획을 숙고하고 있으나 재산권 등이 얽혀 만만치 않은 사업이다.
앞서 환경개선에 눈을 돌린 하남시의회 이영아 의원은 구석구석 발품을 팔며 먼저 방치된 쓰레기 처리 등 위생적인 생활환경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
이 의원은 지난 14일 덕풍2동 수리골 내 주택 밀집지역을 찾아 골목 여기저기에 쌓여 방치되고 있는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이의 처리를 시에 부탁했다. 또 주민들을 만나 지역 현안을 청취하는 한편, 마을가꾸기 사업이 진행 중인 현장도 찾아 추진 현황을 꼼꼼히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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