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중선 정비사업 간담회.
주민들의 불편사항 등 다양한 의견 나눠
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16일 번1, 2동 공중선 정비사업 추진과 관련해서 통신사업자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LG유플러스외 7개 통신사 관계자와 마련된 이날 간담회는 번1동 주민센터와 오얏골 도시재생사업소에서 각각 진행됐다.
또한, 통신사 사업자로부터 공중선 정비의 추진 배경, 추진지역, 공사개요, 추진일정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주민들의 불편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번1동 4통~13통 지역과 번2동 148번지 마을버스길이 이번 정비구역에 포함됐으며, 지역구 의원인 유 부의장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전달하고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자리에 함께했다.
한편 유인애 부의장은 공중선 정비와 관련해서 지난 2016년과 2017년에도 간담회에 참석했고, 2015년에는 “우이신설 지하경전철 공사 일부 구간에 대해서 한전주 등 지장물 지중화의 필요성”에 대해 5분 발언 하는 등 공중선 정비를 통한 도시미관 개선에 많은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간담회를 마친 유인애 부의장은 “전주 위에 난립된 전력‧통신‧방송케이블 등의 공중선 정비로 시민 생활안전을 지키고 도시미관을 개선하는데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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