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
'토양 수칠 환경 보호, 농가의 생산비 절감될 것' 기대
화순군이 벼 재배 농가에 새끼우렁이를 무상 공급한다.
희망 농가는 다음 달 29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일반 농가의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예산으로 4억8000여만원을 편성했다. 벼 재배면적 1ha를 기준으로 친환경 농가에는 12kg, 일반 농가에는 11kg의 새끼우렁이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토양과 수질 환경을 보호하고 농가의 생산비도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마감 후, 읍면별 선정관리위원회에서 공급업체를 자체 선정하고, 모내기 직후인 5~6월에 일괄 공급할 계획이다.
새끼우렁이는 왕우렁이보다 제초효과가 높고 벼를 먹는 피해도 적다. 모내기 후 새끼우렁이를 풀어 놓으면 논을 평탄하게 고르고, 논바닥이 물 밖으로 노출되는 것을 막는다.
제초율이 99% 이상으로 제초제 없이 벼를 키울 수 있어 친환경 농업에 효과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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