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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여성 폭력추방 주간’ 민·관·경 합동 캠페인 실시

광주시는 지난 26일 ‘여성 폭력추방 주간(11.25.~12.1.)’을 맞아 광주시 노인복지관 일원에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에는 여성단체협의회, 경찰서, 여성 폭력 피해자 지원시설(2개소), 불법 촬영 감시단, 여성 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 폭력 없는 안전한 광주시를 만들기 위한 다짐을 함께 했다.여성 폭력추방 주간은 폭력 없는 환경 조성을 위해 UN이 정한 주간으로 우리나라는 여성폭력방지기본법에 근거해 성폭력·가정폭력 추방 주간을 통합해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운영하고 있다.이번 캠페인은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과 여성 폭력에 대한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피해자 지원시설에서 자체 제작한 홍보물 배부를 통해 폭력 예방의 중요성과 대처법, 피해..

용인특례시, 관광형 DRT ‘타바용’ 29일부터 유료 정규서비스 전환

성인 기준 시내버스와 동일한 1450원, 앱에 교통카드 등록 후 환승할인도 적용용인특례시는 관광형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emand Responsive Transit, DRT) ‘타바용’의 시범 운행을 마치고 29일부터 유료 정규서비스로 전환한다고 27일 밝혔다.타바용은 기흥구 일원 주요 관광지인 한국민속촌, 경기도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 신갈도시재생사업지와 교통거점인 기흥역, 상갈역, 신갈정류소 등을 연결하는 신개념 대중 교통수단이다.이용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출발지와 목적지를 정해 차량을 호출해 탑승할 수 있다.시는 타바용이 주요 관광지와 교통 거점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도록 16곳에 정류소를 설치했다. 수인분당선이나 시외·고속버스를 이용해 관광지를 방문하는 이용객은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시는..

서울시 현황용적률 인정 첫 사례, 서계동 33 일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통과…사업성 대폭 개선

‘현황용적률 적용’ 등으로 기존 계획 대비분양가능 세대수 증가(58세대↑) 서울시는 26일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 정비사업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하여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주거환경정비사업 부문)’(이하 ‘2030 기본계획’)에 새로 담긴 ‘현황용적률 인정’ 기준을 첫 적용한 ‘용산구 서계동 33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을 ‘수정가결’ 하였다고 밝혔다.서울시는 지난 9월 26일 기본계획 고시를 통해 이미 현행 조례용적률을 초과하여 건축된 건축물이 많아 사업성이 떨어지는 지역에 대해 현황용적률을 기준용적률로 인정하는 제도를 시행한 바 있다.금번 심의에 통과된 ‘용산구 서계동 33번지 일대’는 기본계획 고시(9.26.) 전에 이미 정비계획안을 마련하여 주민공람을 실시한 구역으로, 기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