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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늘푸름 학교 어르신들의 ‘미술·사진 전시회’ 개최

늦게 핀 배움의 꽃, 미술로 피어나다 영등포구가 글로 세상에 눈을 뜬 늘푸름 학교의 만학도의 미술작품 전시회 ‘순해진 귀를(耳順) 넘긴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늘푸름 학교는 배움의 시기를 놓친 어르신들이 초‧중등 교육과정을 배우는 성인문해 교육센터이다. 어르신들은 배움을 통해 인생의 봄을 찾고, 자기만의 꽃을 피우며 만학의 기쁨을 누리고 있다.구는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당산동의 카페(흘러)에서 늘푸름 학교 중학과정에 재학하는 어르신들의 특별한 미술·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어르신들이 1여 년 동안 배운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배움에 도전한 이들의 열정을 널리 알리기 위함이다.환갑이 넘으신 어르신들이 참여한 만큼, 전시회 제목 역시 ‘순해진 귀를(耳順) 넘긴 전시회’라고 이름을 지었..

마포구, 불법 광고물 발본색원 나섰다

과태료 부과 및 자동 발신 전화 폭탄 등 대응 마포구는 21일 21시부터 자정까지 도화동 일대에서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한 야간 특별단속을 추진했다.도화동은 공동주택 단지와 4개 노선이 지나는 공덕역, 맛집들이 즐비한 도화동상점가가 있어 유동 인구가 많고 광고효과도 높은 지역이다. 그러나 이러한 특성으로 불법 광고물이 발생할 가능성이 큰 곳이기도 하다.이에 마포구는 선정적인 내용의 유흥업소 홍보 전단과 명함 등 불법 광고물을 지속적으로 단속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와 청소년을 보호한다는 구상이다.이날 단속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조정훈 국회의원, 마포구의원, 마포구 보행행정과와 도화동주민센터 직원, 마포경찰서, 도화동 직능단체장 및 회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참여자들은 구역별로 2개 조로 ..

여주시, 인감증명서 대신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전국 어디서나 간편 발급, 2028년까지 수수료 면제여주시가 인감제도의 문제점과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된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선다.‘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가지고 있으며, 사전에 주민등록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인감을 등록하여야 하는 인감증명서와는 달리 전국 어디서든 신분증을 지참하여 본인의 서명을 통해 즉시 발급 가능한 인감증명서의 대체 수단이다.기존 인감증명서는 사전에 인감을 등록해야 하며 대리 발급이 가능해 사고 위험이 있었다. 반면,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본인 확인 후 직접 서명을 통해 발급되므로 대리 발급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이러한 장점으로 더욱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어 시민의 편의와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