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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비 안내려도 기습호우 예상되면 비상 근무 돌입

건물옥상 등 활용 ‘10cm 빗물담기’ 본격 시행저지대 주민 대피돕는 동행파트너 확대 올여름, 이상기후로 빈번해진 국지성 집중호우에 철저하게 대비하기 위해 ‘예비보강’ 단계를 신설해 비가 많이 내리진 않지만 대기 불안정으로 기습호우가 예상되면 비상근무에 돌입‧선제적인 대비에 나선다. 또 저지대 침수 방지를 위해 건물 옥상 등에 빗물을 일시적으로 저장해 유출량을 줄이는 ‘10cm 빗물담기 프로젝트’도 본격 시행한다. 반지하 주민 대피를 돕는 동행파트너는 확대하고 본격적인 우기 시작 전 지하차도 진입 차단, 물막이판 등 반지하주택 침수방지 시설 설치도 완료한다. 서울시는 많은 비가 예상되는 여름철을 앞두고 기후재난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방안을 담은 ‘2024 풍수해 안전대책’을 17일 발표했다. 올해 안전대책..

용인특례시, 2024년 경기도 계약심사 운영 평가서 ‘최우수’

지난해 911건 계약심사 통해 70억여원 절감···예산 효율성 증대용인특례시는 계약심사제도의 안정적 운영으로 경기도의 ‘2024년 계약심사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시는 계약심사 전담 조직 구성, 심사의 적정성, 예산 절감 등 계약심사 전반에 대한 실적을 진단하는 이번 평가에서 인구순으로 나눈 A·B 그룹 가운데 상위 15개 시·군이 속한 A 그룹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계약심사제도는 공공기관이 사업을 발주하기 전에 원가계산과 공법적용, 설계의 적정성 등을 미리 심사해 적정 원가를 산출,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예산을 막아 재정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시는 지난해 공사 520건, 용역 337건, 물품 54건 등 시가 발주한 총 911건의 사..

성남시, 제2회 추경예산 2993억원 편성

시의회 통과하면 총예산 4조113억원억원성남시는 시민을 위한 시책 추진에 중점을 둔 2993억원 규모의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7일 밝혔다.추경 예산안이 다음 달 3일부터 열리는 ‘성남시의회 제293회 제1차 정례회’를 통과하면 올해 성남시의 총예산 규모는 3조7120억원에서 4조113억원으로 8.1% 늘게 된다.이번 추경 예산이 쓰일 곳과 사업비는 ▲ 성남하이테크밸리 청년친화형 아름다운 거리 조성 공사 35억원 ▲ 성남형 자율주행 기반 모빌리티 플랫폼 구축·운영 30억원 ▲ 구미동 하수처리장 부지에 다목적 복합문화예술공간 조성 7억원 ▲ 백현마이스역 신설 사전타당성조사 용역비 5억원 ▲ 시민을 위한 명품탄천 조성 공사 14억원 등이다.맞춤형 복지 지원사업인 ▲ 65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