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2 15

한국도자재단-한국세라믹기술원, 협약 체결

‘경기도형 스마트 도자공방 지원’ 위해 힘 모아 한국도자재단과 한국세라믹기술원이 경기도 도자공방을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 기자재 개발 및 기계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21일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도자기를 제작하는 시설인 요장의 생산환경 개선과 매출 향상을 위하여 도자관련 스마트 기자재 개발과 생산설비 기계화 지원을 통한 ‘경기도형 스마트 도자공방 지원(생산환경 전환사업)’ 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경기도형 스마트 도자공방 지원’은 한국도자재단 혁신사업의 하나로 자동제어가 가능한 전기가마 등 도자관련 스마트 기자재 개발, 생산설비 원격 조종이 가능한 핸드폰 애플리케이션 개발, 노후화된 장비의 부품, 센서 등을 교체하는 기계화 지원 등으로 이뤄져 있다.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용인문화재단 ‘2024년 문화예술 2차 공모 지원사업’ 접수 실시

일상 속 공연문화 활성화 및 지역 출판사 연계 출판 콘텐츠 발간 지원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31일까지 용인에 거주(소재)하고 있는 전문·생활 예술인 및 작가(단체 포함)를 대상으로 ‘2024년 용인문화재단 문화예술 2차 공모 지원사업’ 접수를 실시한다.용인문화재단에서 지역 예술가들에게 창작 동기를 부여하고 안정적인 활동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 중인 문화예술지원사업은 1차로 금년 1월에 공고하여 선정된 56개 단체 또는 개인(전문예술 29건, 생활예술 14건, 마을형 축제 2건, 모든예술31 11건)이 용인 관내 거점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이어서 2차로 ‘우리동네 구석구석 지원사업’과 ‘작가·출판 연계 문학 지원사업’으로 지원 범위를 더욱 확대하여 추가 공모할 예정이다.‘우리동네 구석구석 지원사업’은..

경기신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가져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주요사업에 대한 성과분석을 통한 개선방안 도출 및 경기도, 시군, 유관 공공기관 협업을 통한 사업의 효율성 강화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경기신보는 지난 21일, 경기신보 2층 회의실에서 ‘경기신보 주요사업 성과평가 및 개선 연구용역(이하 연구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 및 김광덕 경기도청 지역금융과장을 비롯한 경기신보 임직원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번 연구용역은 다양한 서민금융제도의 필요성이 지속해서 커지고 있으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정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시대의 변화와 요구에 부응하는 경기신보의 방향성 설정과 역량을 강화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제 2024.05.22

광주도시관리공사, 집중호우 대비 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

맨홀뚜껑 열림 사고 등 사전 방지 광주도시관리공사는 맨홀뚜껑 열림에 의한 안전사고가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공사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맨홀 추락사고 예방을 위하여 지난 17일 광주시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공사는 집중호우 시 맨홀 내 수압에 의해 하수도 맨홀뚜껑 열림으로 인한 사고예방을 위해 맨홀 추락방지시설을 설치하였으며, 광주시민의 안전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발빠르게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맨홀 추락방지시설은 맨홀뚜껑 바로 아래에 내구성이 뛰어난 그물망 모양의 금속재질 구조물을 설치해 폭우 시 수압으로 뚜껑이 열리더라도 사람이 하수도에 추락하는 것을 방지하는 시설이다. 또한, 추락방지시설은 수압의 영향을 적게 받고, 약 450kg까지 견딜 수 있다.공사는 맨홀 추락방지시설을 상습..

경제 2024.05.22

경과원, 반도체 미래성장펀드 300억원 조성

반도체 분야 중소·벤처기업에 중점 투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미래혁신산업 발전을 위해 반도체 분야를 중점으로 미래성장펀드 6호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미래성장펀드 6호는 총 300억원 규모로, 경과원이 30억원을 출자하여 경기도 내 '시스템 반도체', '반도체 장비' 등 반도체 분야의 중소·벤처기업에 중점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경기도는 반도체 관련 기업과 인력 등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한국 반도체산업 중심지로 최적지이며, 장기적으로 반도체 관련 업종의 기업 지원을 통해 반도체 산업 생태계 강화가 필요하다.경과원은 반도체 생태계 구축과 반도체 분야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이지비즈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를 통해 해당 펀드 조성 계획을 공개하고 운용사 모집을 시작했다.접..

경제 2024.05.22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 ‘날아라 드론 교실’ 개최

초등학생 대상···드론 조종 실습 후 드론 축구 경기 진행안양시는 드림스타트센터가 5월 25일, 6월 1일 이틀에 걸쳐 안양종합운동장 내 안양실내보조체육관에서 초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날아라 드론 교실’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드림스타트센터 이용 초등학생들이 과학의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하고,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드론을 직접 조종해보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여 아동 50명에게는 개별 교육용 드론을 제공해 수업에 성실히 참여할 동기를 부여하고 수업 이후에도 자발적으로 연습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첫째 날에는 드론 교육 전문강사가 드론 조정 안전수칙과 비행 원리, 드론 활용 등의 이론 교육을 진행하고, 이륙과 착륙의 조종 실습을 지도한다.둘째 날에는 미세한 조종 기술..

광주시 '미담 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 활동 눈길

광주형 공유학교 사업 프로그램인 ‘미담 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 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광주하남교육지원청 주관으로 결성된 미담 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는 지난해 11월 시범학교 운영을 계기로 시작됐으며 관악기에 관심이 있는 광주지역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및 학교 밖 청소년 6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미담 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는 지난 4월 세계관악컨퍼런스 성공 개최를 위해 일본 도카이대학 부속 오사카 교세이고등학교 관악밴드를 초청, 한일 학생 교류 음악회를 개최했다. 음악을 통해 국제 교류를 촉진하고 학생들 간의 우정과 친교를 증진하는 특별한 기회로 주목받아 합동 공연을 펼쳤다.또한, 이달에도 광주음식문화축제에서 공연을 선보였으며 오는 7월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관악컨퍼런스 공식 행사 기간인 7..

진교훈 강서구청장, 건설현장·산사태 취약지역 찾아 안전점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면밀히 살펴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21일 오후 지역 내 건설현장과 산사태 취약지역을 찾아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줄곧 현장 중심의 밀착행정을 강조해온 진 구청장은 먼저 마곡동 강서구 통합신청사 건립 현장으로 향했다.재난안전 관련 부서, 민간전문가 등과 함께 공사장 전반에 대한 안전 위해요소를 집중 점검했다. 또, 현장 근로자 근무 여건 및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고 소음, 비산먼지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과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이어 개화산 산사태 취약지역을 찾아 여름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배수로 정비 상태 등을 점검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공사 초기보다는 공사기간이 길어질수록 긴장감이 느슨해져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다”며 “공사가 마무리되는 순..

동작구, 동작 취업지원센터 1년…일자리 허브 도시로 도약

1년간 총 1만7751건의 일자리 상담 및 1361명 취업 동작구에 거주하는 A씨는 어려운 가정 형편과 더불어 가족의 병간호까지 책임지고 있어 70세가 넘은 나이임에도 반드시 경제 활동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일자리를 찾기가 쉽지 않았다.A씨는 막막한 현실 속에서 동작 취업지원센터의 문을 두드렸고, 취업 상담을 통해 관내 30여 곳 이상의 구인 기업에 대한 일자리 정보 제공 및 연계로 아파트 미화원으로 취업에 성공했다.동작취업지원센터는 지난해 5월 개관한 이후 총 1만7751건의 취업 상담을 진행하고 1361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등 일자리 허브로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동작구는 서울시 유일하게 청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 맞춤형 통합 일자리 시설인 동작 취업지원센터 출범 1주년을 맞아 오는 30일..

양천구 ‘모기 유충 사전 박멸’ 100인의 마을사랑방역봉사단 뜬다

여름철 위생해충 서식지 등 취약지역 집중 방제 양천구는 여름철 감염병을 매개하는 위생 해충을 퇴치해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민관협력 방역체계인 ‘100인의 마을사랑 방역봉사단’을 구축하고 ‘친환경 해충 유인 살충기’를 추가 설치해 총 176대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먼저 ‘양천구 마을사랑 방역봉사단’은 새마을지도자 양천구협의회와 협업을 통해 운영되며, 동별 6명 내외씩 단원 100여 명이 10월까지 주거 밀집지역, 공원, 하수구, 하천변, 유수지 등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주 1회 이상 방역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모기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주택가 물 웅덩이, 고인물 제거에 주력할 예정이다.아울러 장마, 홍수 등이 잦은 집중방역기간(7~9월)에는 보건소 방역기동반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