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지방자치단체의 상생발전 및 주민의 이익이 되는 다양한 부분에 협력 약속 성동구가 지난 23일 서울 성동구청에서 전남 신안군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였다.두 도시의 상생발전을 위한 이번 협약식에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을 비롯해 김현주 성동구의회 의장, 박우량 신안군수와 김혁성 신안군의회 의장, 구·군의회 의원 등 관계자 30여 명이 함께했다.신안군은 1004섬으로 알려진 다도해와 국내 최대 갯벌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은 친환경 지역이자 특유의 ‘컬러 마케팅’과 ‘1섬 1정원화 사업, 1섬 1뮤지엄 조성’ 등 혁신 정책으로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는 지역이다.특히 신안군은 자매도시와 신안군의 섬을 매칭하여 ‘자매도시의 명예섬’으로 지정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천사대교를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