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문화재지킴이 협약기업으로 활동, 지역문화유산 보존에 기여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달 29일 멸실위기에 처한 전승취약 국가무형유산의 보전과 전승활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한국문화재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지난해부터 후원을 이어온 국가무형유산 제11-2호 '평택농악', 국가무형유산 제29호 '서도소리', 국가무형유산 제47호 '궁시장' 보유자 3인에게 각각 1000만원씩 2년간 총 3000만원을 지원했다.앞서 경기주택도시공사는 2018년 국가무형유산 제79호 '발탈' 보유자 후원을 시작으로 2021년, 2022년에는 국가무형유산 제22호 '매듭장', 국가무형유산 제64호 '두석장' 보유자 3인을 후원했다.경기주택도시공사는 2010년 문화재청과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체결한 이래로 다양한 문화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