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1133

용인문화재단 '만만한 테이블' 진행

문화도시 만들기 마중물 프로젝트 (재)용인문화재단은 시민들의 유쾌한 상상에서부터 출발하는 문화도시 만들기 마중물 프로젝트 ‘만만한 테이블’을 19일 부터 3월 15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진행한다. ‘만만한테이블’은 용인문화재단에서 제시하는 가벼운 미션을 수행하고 용인에서 해보고 싶은 문화활동을 시민들이 직접 상상해보는 프로젝트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조사 결과는 문화도시 추진에 활용될 예정이다.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오프라인은 19일 동백 호수공원과 20일 용인중앙시장에서 모바일기기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월 2일 부터 15일까지 참여 가능하며, 온·오프라인 프로젝트에 참여한 시민 약 1600명에게는 모바일 문화상품권 ..

용인문화재단-지상작전사령부, 업무협약 체결

시민 문화복지 증진·문화발전 기여를 위한 상호 협력 (재)용인문화재단과 지상작전사령부는 장병·군무원 등 군인가족과 용인시민의 문화복지 증진 및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6일 오후 2시 지상작전사령부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날 개최된 업무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유기적인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문화예술분야의 상호발전을 위한 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업무협약서는 정길배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지상작전사령부 인사참모부장 류승민 준장이 양 기관을 대표하여 서명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와 자원을 활용해 ▲용인 시민의 문화복지를 위한 상호 협력 ▲문화예술 지원을 위한 정보 제공 및 교류 ▲지역사회 공동체 발전을 위한 각종 연대활동 ▲양 기관 문화 콘텐츠..

용인문화재단 '뮤지컬 시카고' 공연

18일부터 20일까지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 (재)용인문화재단은 '뮤지컬 시카고'를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한다. 브로드웨이 역사상 가장 롱런 중인 '뮤지컬 시카고'는 브로드웨이의 상징과 같은 뮤지컬로 2000년 12월 8일 초연 이후 국내 공연 21주년을 맞이했으며, 누적 공연 1146회, 평균 객석점유율 90%에 이르는 최정상급 공연이다. 돈만 있으면 뭐든지 가능하던 1920년대 시카고. 거리엔 환락이 넘쳐나고, 마피아가 지하 세계의 돈으로 도시를 장악했던 시절, 살인을 저지르고도 스타가 되길 꿈 꾸는, 어처구니없는 현실이지만 당시에는 있을법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뮤지컬 시카고'에서는 위트있게 그려내고 있다. 또한 시가, 권총, 살인, 갱, 무법천지, 보드빌, 재즈, 애교 가..

경기아트센터, 경기도문화의날 토크콘서트 시리즈 개최

모든 관람객 ‘경기도문화의날’ 티켓 할인 혜택 제공 경기아트센터가 오는 23일, 24일 이틀간 문화계 명사를 초청하여 토크콘서트 시리즈를 개최한다. 매월 마지막 주는 평등한 문화 환경 조성과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경기도 문화의 날’ 주간으로, 경기아트센터는 2월 경기도문화의날을 맞아 23일에는 '유홍준 인문학 콘서트', 24일에는 '문화마케팅의 빅샷, 황인선 토크콘서트' 를 차례로 무대에 올린다. 23일 '유홍준 인문학 콘서트'에서는 미술사학자이자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시리즈의 저자 유홍준 교수가 ‘명작의 조건과 장인정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유홍준 교수는 영남대 미술사학과 교수를 거쳐 지난 2004년 문화재청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삶의 다양한 부분과 연결된 해박한 지식을 바탕..

이천문화재단, 회계·계약 실무교육 실시

이천문화재단은 10일 문화재단 전 직원을 대상으로 회계·계약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업무 역량 증대 및 실무능력 향상을 위하여 마련된 이번 교육에 문화재단 직원 36명이 참여했으며, 교육 내용은 회계, 계약 업무의 전반적인 내용과 다양한 실무 사례 위주로 진행되었다. 공공기관으로서 공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만큼 회계 및 계약 업무 처리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 직무능력과 책임감, 투명성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천문화재단은 ESG 경영 확대 추세에 따라 투명한 재단 운영과 함께 시민에게 지속가능한 문화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센터, 2022년 ‘창의예술학교’ 운영 예술인 모집

시의성 있고 실험적인 예술 교육 진행을 통해, 향후 특화 교육프로그램 탐구·모색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센터는 도민의 문화예술적 상상력 증진을 위해, 예술인이 본인의 창작활동과 연계된 교육콘텐츠를 개발하여 실현하는 예술교육프로그램 ‘창의예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2022년 경기창작센터 복합문화공간 전환을 위해 리모델링의 시간을 갖는 동안, 다변화하는 사회적 흐름에 부응하는 비입주형 창의예술학교 교육 예술인을 모집한다. 2009년 개관하여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레지던시 기관으로 자리매김한 경기창작센터는 입주작가의 작업과 연계된 예술교육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하여 도민에게 양질의 온·오프라인의 예술교육을 제공해왔다. 이를 통해 입주 작가들의 일자리 창출 및 예술 활동 안정성 유지, 역량강화도 함께 지원했다. 20..

수원문화재단, 지동예술공작소 새 명칭 및 입주작가 공모

지동시장 내 시각예술 창작공간 조성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8일까지 지동예술공작소의 새로운 명칭과 입주작가를 공모한다. 재단은 지난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약 7년간 지동시장 상인회와의 협업을 통해 시장 건물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시각예술작가들의 창작활동 공간인 ‘지동 아트포라(Art Fora)’(수원시 팔달구 팔달문로 19, 지동시장 A동 2층)를 운영해왔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진행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시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했다. 올해 법정문화도시 출범에 맞춰 지역 내 특색 있는 문화 거점 공간으로서 해당 유휴공간의 기능과 역할을 확고히 하고자 기존 지동 아트포라를 ‘지동예술공작소’(가칭)로 개편하고 사업 방향성을 재정립하는 등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지역 예술인·시민과 함께 새로운 출..

경기아트센터 ‘찾아가는 문화복지공연’ 출연단체 공모

지역기반 예술단체의 자립과 역량강화 도모 경기아트센터는 14일 부터 28일까지 ‘2022년 찾아가는 문화복지 공연’의 출연 단체를 공모한다. ‘2022 찾아가는 문화복지 공연’은 경기아트센터의 방문형·맞춤형 문화복지사업으로, 연중 도내 곳곳에서 수혜대상에 특화된 공연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공연·예술단체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경기아트센터의 문화복지 공연 무대(‘문화나눔’, ‘문화쉼터’, ‘문화피크닉’)에 오른다. 모집 대상은 2인 이상의 예술가로 구성된 공연단체로, 경기도 지역문화예술 기반 조성을 위해 경기도 소재의 단체(대표자 주소지 기준)로 제한한다. 공연 장르에 제한은 없으며, 경기도내 실내외 공간에서 소규모 공연을 진행할 수 있어야한다. 경기아트센터는 지난 2003년 ..

성남문화재단 ‘성남 문화예술비전 2040’ 연구

재단 비전·5대 중점 추진과제 및 15대 추진 과제 등 전 직원 공유 성남문화재단이 재단의 역할과 위상의 재정립을 위한 ‘성남 문화예술비전 2040 연구’를 통해 새로운 비전을 수립하고 전 직원과 공유했다. 성남문화재단은 재단 설립 20주년을 앞두고 재단의 비전과 방향성을 도출하고 미래를 위한 문화예술 전략을 구현하고자 ‘성남 문화예술비전 2040 연구’를 진행했다. 11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성남 문화예술비전 2040 연구’ 비전 공유회에서는 노재천 대표이사와 3개국 국장이 참석해 비전 선언문을 낭독하고, 성남문화재단의 새로운 비전과 5대 중점 추진과제와 15대 추진과제 등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비전 선언문에는 성남시와 성남시민이 문화예술을 매개로 자유롭게 소통하며 미래 변화에 대응하는..

경기아트센터 '뉴욕필 스트링 콰르텟' 내한공연

혼란스럽고 불안한 현시대를 위로하는 음악 전달 경기아트센터는 21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뉴욕필 스트링 콰르텟의 연주회를 개최한다. 뉴욕필 스트링 콰르텟은 미국 최고의 오케스트라 중 하나로 꼽히는 뉴욕필하모닉의 악장과 현역 수석들이 모여 만들어 졌다. 뉴욕필 스트링 콰르텟은 한국 클래식 팬들을 만나기 위해 7일의 자가격리를 감수하고 내한 공연을 펼친다. 코로나19의 오랜 유행으로 해외 연주자들의 클래식 공연이 드물었는데, 이번 연주회는 관객들에게 단비 같은 공연이 될 것이다. 악장과 현악 파트 수석들로만 이루어진 뉴욕필 스트링 콰르텟은 악장 프랭크 후왕, 제2 바이올린 수석 치엔치엔 리, 비올라 수석 신시아 펠프스, 첼로 수석 카터 브레이, 총 4명의 연주자로 구성되어 있다. 악단 창립 175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