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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청량리역 광장서 광복 제74주년 기념식 열려

산경일보 2019. 8. 15. 10:59




동대문구가 광복절을 하루 앞둔 지난 14일 오전 10시, 청량리역 광장에서 새마을운동 동대문구지회 주관으로 광복 제7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허남연 새마을운동 동대문구지회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청소년봉사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0시부터 진행된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태극문양 부채를 손에 들고 대한 독립 만세를 다 같이 외치며 광복 74주년을 기념했다. 이어 광복절과 태극기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태극문양이 그려진 부채 500개를 주민들에게 나눠주는 이벤트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