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서울

동작구, 세대공감 통일원정대 모집

산경일보 2019. 8. 15. 13:23


▲ 세대공감 통일원정대가 임진각 평화의 종 타종체험 하고 있다.


관내 3~6학년 학생과 학부모로 총 160명


동작구가 통일에 대한 주민의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세대공감 통일원정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세대공감 통일원정대’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통일교육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자연스럽게 통일의 당위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통일원정대는 오는 9월 28일 오전 8시부터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일대를 방문해 분단의 현실을 느끼고, 통일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을 갖는다. 


세부일정은 ▲임진각 평화의 종 타종 체험 ▲비무장지대 관람 ▲제3땅굴(DMZ영상관, 모노레일 체험) 방문 ▲평화통일염원 태극기 만들기 등이다. 참여대상은 통일원정대에 관심 있는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생과 학부모 총 16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구청 자치행정과로 방문 또는 전자메일(llantaresll@dongjak.go.kr)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자치행정과(820-911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