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 먹거리 및 생산 공급체계 구축 '10년 장기 프로젝트’
강릉시는 ‘강릉 로컬푸드 육성 추진계획’을 수립해서 지속가능한 안심 먹거리 생산과 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10년 장기 프로젝트에 시동을 걸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부터 국비 공모사업인‘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했다.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은 총사업비 70억 규모의 사업으로 4년 동안 국비 49억, 시비 21억을 투자해서 ▲신활력플러스 혁신체계 구축 및 운영 ▲강릉 로컬푸드종합지원센터 건립 ▲강릉로컬푸드 Square 조성 ▲인적자원 인큐베이팅센터 구축 등 강릉 로컬푸드육성사업과 농촌휴양체험마을 활성화 등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예비계획서의 최종 승인을 위해서 26일 강릉시 부시장, 추진단장, 코디네이터, 의원 등 15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신활력사업추진위원회’를 개최했으며 오는 28일까지 강원도에 예비계획서를 제출하고, 최종적으로 농림식품부에 공모 신청할 예정이다.
한편 농림수산식품부는 3월 28일까지 사업 대상 20개소를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서 농업농촌지역 소득증대와 복지, 안심 먹거리 공급과 소비자 신뢰, 공공급식을 통한 먹거리 권리보장, 로컬푸드와 관광축제 등 농업농촌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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