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올해 친환경 전기차 743대를 보급한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구미시는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사업비 106억원을 투입해 전기승용차 543대, 전기화물차 100대, 전기이륜차 100대 등 743대를 보급한다.
지원금액은 전기승용차는 대당 최대 1420만원으로 차종별 차등 지원한다.
전기화물차는 초소형 812만원, 경형 1700만원, 소형 2400만원으로 규모별 정액 지원해 준다.
전기이륜차의 경우 유형, 규모별로 최대 210만에서 33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구미시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개인 또는 기업·법인 등이다.
전기자동차는 개인 1대, 법인 10대, 전기이륜차는 개인 1대, 법인 5대까지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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